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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골프가 제일 싫어요"…골프선수 출신 전 남편 저격?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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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냐”…의미심장 발언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배우 황정음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황정음은 20일 유튜브 채널 'SBS 캐치'에 공개된 '캐릭터 본인 등판 7탈즈와 함께 시즌 1 복습부터 시즌 2 추측까지' 제목의 영상에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는 황정음과 함께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가 출연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주역들이다.이날 출연자들은 황정음이 연기한 금라희를 보며 "연기가 미친 거 같다"고 감탄했다. 황정음은 "태어나서 처음 악역을 했는데 너무 어려웠다"며 "자꾸 (시청자들이) MBC '거침없이 하이킥' 얘기를 하신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연기를 하며 스트레스가 풀렸을 거 같다"는 반응에 동의하며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고 나면 속이 까맣게 탄 느낌"이라며 "건강엔 해로울 거 같다"고 덧붙였다.황정음은 외식 사업가인 이모씨와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낳았다. 2020년 9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이후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재결합했다고 알렸다. 황정음의 둘째 아들은 2022년 3월 태어났다.하지만 지난달 황정음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씨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설명을 덧붙여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혼 소송과 별개로 황정음은 '7인의 부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능 출연은 물론 오는 27일로 예정된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편하게 즐겨라”…남편 불륜 암시한 황정음, 명예훼손 우려
배우 황정음(39)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의 사진을 게재한 것을 두고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소속사를 통해 프로골퍼 출신 남편 이모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황정음은 이혼 소송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이씨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기라" 등 의미심장한 설명을 덧붙여 의구심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댓글을 통해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며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이 달리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리냐"고 응수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외에도 "저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이란 거다" 등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하지만 엄밀히 말해 황정음의 행동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 명예훼손은 모두가 알 수 있는 방식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기술해 상대방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요건으로 하는데, 허위 사실 뿐 아니라 진실을 전해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되기 때문.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형은 5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 자격정지,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이보다 형이 가볍다.더불어 SNS에 게시물을 게재할 경우 정보통신망법 위반죄가 돼서 더 가중처벌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황정음은 이씨와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아들을 얻었지만, 2020년 9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둘째 임신과 함께 극적으로 부부 사이가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더 독해진 악녀 금라희’…황정음, 남편 저격 2주 만에 SNS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을 저격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지 2주 만에 SNS를 재개했다.7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촬영 중인 드라마 SBS '7인의 부활' 스틸컷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황정음은 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모성애까지 이용하는 악녀 금라희로 분해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이혼 이슈로 입방아에 오른 상황에서도 황정음은 작품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앞서 황정음은 외식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얻었지만, 2020년 9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둘째 임신과 함께 극적으로 부부 사이가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하지만 지난 2월 21일 황정음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씨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그는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일각에선 황정음이 남편의 사생활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다.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며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이 달리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리냐"고 응수했다.그러면서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며 "너 책 좀 읽어라. 이럴 시간에 돈을 좀 더 벌던지"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글에 황정음은 "저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이란 거다" 등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소속사 측은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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