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김제시 홍보관' 운영 – 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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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김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김제시 홍보관은 황금벌판과 코스모스를 포토존으로 구성한 독립부스로 SNS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등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김제 쌀을 이용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호응을 유도하고 김제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농특산물을 활용한 시식행사 등을 통해 김제의 로컬푸드를 홍보한다.
또 개인이 김제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에 김제의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김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인트경제 박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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