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특화 관광자원 개발 사업지, 영월-임실-영양 3곳 선정 – BBS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력있는 특화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관광을 되살릴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강원 영월군과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문체부는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자원을 활용할 '핵심사업'과 핵심사업과 연계추진할 ‘연계·협력사업’, 그리고 지역주민 협력체계를 구축할 ‘관리운영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19년부터 서천군과 합천군 2곳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선정된 3곳에도 2028년까지 5년 동안 60억 원 범위 안에서 국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3곳을 보면, 강원 영월군의 경우 영월 동강이나 봉래산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공연·축제 개발 등 주야간 관광상품을 개발해 영월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전북 임실군은 국내 유일의 치즈테마파크를 활용한 치즈 축제·체험·상설공연 등을 통해 전북의 핵심 관광지로 재도약할 계획으로, 경북 영양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활용한 친자연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으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주도로 추진하면서, 세부적인 기본계획의 수립부터 사업 완료까지 문체부와 컨설팅 기관이 협력해 단계별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