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 '오이스터 베이와 함께하는 전국 맛집 투어' 맛지도 (이하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를 21일 공개했다.
올해 오이스터 베이의 마케팅 활동으로 처음 시작되는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에는 서울, 경기, 대전, 강릉 4개 지역의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을 판매하는 유명 레스토랑, 와인 바(BAR), 호텔 등 30여곳의 정보가 실려 있다.
이번 맛지도에 선정된 30개 음식점과 바는 오이스터 베이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와 메뉴를 판매하는 곳으로 오이스터 베이와 함께한다는 제작 취지와 잘 어울리는 곳으로 엄선하였다.
주요 음식점으로는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세계 3대 조리학교 출신 헤드 셰프의 '청담그늘'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 '위모' △대전 파인 다이닝으로 '코이누르’ 등이 포함됐다.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은 1990년 공개한 첫 빈티지가 런던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에서 금메달을 받으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30년이 넘게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소비뇽 블랑 와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격은 3만원대로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와인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와인나라 10개 직영매장에서도 판매한다.
아영FBC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답게 초록빛이 감도는 연 노란색에 푸른 사과, 시트러스(감귤류) 과실과 함께 풋풋한 풀 향이 은은하게 번지는 와인"이라며 "회, 굴, 생선류, 카나페를 포함, 각종 샐러드와 함께 어울려 마시기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김나윤 기자 abc123@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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