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서충주국민체육센터가 2024년 상반기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 운영한 결과 총 15명의 참여자 가운데 1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단은 충주지역 수상분야(수영강사, 수상안전요원)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감안해 자체 전문인력 양성에 공을 들여 무료 수상 안전요원 육성반을 운영하는 등 자격증 취득 지원과 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제공에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체육센터의 수상분야 일자리에 지원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하는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수영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상분야 전문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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