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네시스 차주들은 디자인, 품질, 다양한 첨단 기술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네시스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신박한 자동차 튜닝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부 그랜저 차주들이 제네시스처럼 보이게 하려고 '둔갑술'을 쓰고 있다.
이들은 라디에에터 그릴을 제네시스 시그니처인 그물 모양으로 바꾸고 번호판 위치도 아래로 내리고 있다.
실제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도로에서 많이 보이는 그랜저 튜닝 유형"이라면서 다양한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그릴 모양, 번호판 정도만 살짝 손봤을 뿐인데 순간적으로 그랜저가 제네시스처럼 보이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돈 없어서 제네시스 따라 하는 거 같은 느낌이다", "그럴싸한데 그래도 튜닝은 별로다", "그랜저 원래 디자인이 더 예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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