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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 당진클럽 “당진 벚꽃길, 우리가 지켜요” – 당진시대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인창식)이 만개한 당진 벚꽃길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환하게 불을 밝혔다. 
당진천 벚꽃길을 가꿔온 밝은사회 당진클럽은 나아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년 자체 회비를 들여 LED 조명등을 설치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벚꽃이 피기 전 회원들이 손수 조명등을 설치했으며 지난 6일에는 쓰레기 줍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원을 비롯해 가족들까지 30여 명이 참여해 당진천 벚꽃길 일대에 쓰레기를 주었다. 이어 점등식까지 개최하며 벚꽃길을 걷는 시민 안전을 기원했다.
인창식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단체의 자체 예산을 들여서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경관을 거닐면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 밝은사회 당진클럽이 20여 년 동안 벚꽃길을 가꾼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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