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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가전 가구 리빙관 대대적 새단장 – 뉴스프리존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 가전 가구 리빙관이 대대적인 새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얼굴로 고객 맞이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5일 8층 리빙관을 전면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8년만에 이뤄진 이번 새단장을 통해 '삼성모바일샵',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 2개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 시켰으며 '에이스', '템퍼', '바디프랜드' 등 13개 브랜드를 매장 확대 및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최근 이렇게 리빙 전문관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 데에는 대구시 중구 인구 순유입률이 타지역과 달리 오히려 늘며 대구 리빙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중구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인구 순유입률 10.6%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백화점 업계 가전 가구 등 리빙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이번 새단장이 신규 및 우수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게 작용이 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1~3월)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가전 가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신장률을 보이며 최근 다시 가전 가구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새단장을 기념한 역대급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도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진열상품 최대 6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엘지전자는 전제품 기본 8% 할인에 4%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템퍼'는 전품목 최대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홈패션 및 주방 식기 전 브랜드도 풍성한 사은 행사를 전개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번 리빙관 새단장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층별 새단장을 계속 진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최근 대구 중구가 인구 유입이 늘면서 새로운 대구 리빙 시장의 뜨거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선점하기 위해 과감한 리빙관 리뉴얼을 전격 단행했다"며 "풍성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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