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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밀원수종 개화시기 예측지도 발표 – 축산신문

2024.04.27 (토)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3~5월에 꽃을 피우는 주요 밀원(꿀샘식물)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화관목인 철쭉과 산철쭉 등 4개 수종에 대한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사진>’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5월 4일 전라남도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관목인 철쭉은 4월 중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고, 산철쭉은 3월 중순 제주를 시작으로 4월 말 강원지역까지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한 꽃 개화 예측지도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하여, 실제 수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올해 개화시기는 지난겨울(2023년 12월~2024년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1.9℃ 높았고(2.4℃) 강수량은 약 41mm 많았으며(약 237mm), 다가오는 4월과 5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3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하였고, 특히 산림지역의 기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를 함께 활용했다.
장근창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연구사는 “밀원수종과 화관목에 대한 개화시기 정보는 국민 여가 활동이나 임가 소득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라면서 “향후 모형의 예측 정확도 향상과 다양한 수종에 대한 정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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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젖소를 착유할 때 위생적이면서 경제적인 ‘1A플러스’ 착유수건이 선보여 앞으로 관련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앤이티(주)(대표 신진섭)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1A플러스’ 착유수건의 소재는 항균기능성 뱀부안(50%) 섬유로 깨끗하고 촉감이 부드러운데다 빠른 흡수와 건조가 장점이다. 특히 기능성 원단에 은이온(Ag+)이 자체 포함되어 포도상구균과 폐렴균과 같이 내성이 강한 균들의 성장을 억제하여 뛰어난 항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대나무에서 추출한 100% 순식물성 친환경 섬유로 천연 항균, 항취 작용으로 벌레와 해충이 자라지 못하는 우수한 통기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시원하고 쾌적한 대나무섬유에 부드러운 40수 천연코튼과 기능성 섬유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국내 최초 3콤보 하이브리드 타월의 하나로 일반타월의 거칠고 투박한 느낌과 다르다. 또한 한 두 번의 세탁으로 항균성이 없어지는 표면만 항균처리 된 일반 원단과 달리 100회 세탁 후에도 항균성이 99.9% 유지되어 세균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차단한다. 강력한 항균처리로 사용하면서 생기는 각종 냄새원인균을 소멸시키는 것이 장점이다. 에스앤이티(주) 신진섭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경기 포천 순해목장(대표 김기태)은 국내서 일반 목장으론 두 번째로 청정육종농가에 선정된 곳이다. 안정적인 원유생산은 물론이고 청결한 목장환경 조성으로 소위 모범적인 목장으로 꼽히는 순해목장의 김기태 대표는 청정육종농가로 선정되면서 그의 목장 인생에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말한다. 청정육종 농가 유지, 세심한 노력과 정성 수반돼야 로봇착유기 도입으로 사양관리 정밀화·생산량 증가 ▲목장의 전환점이 된 청정육종농가 순해목장은 1978년 김기태 대표가 고등학생이었던 당시 아버지가 홀스타인 2두를 구매하면서 시작됐지만, 청년시절 그는 목장일에 크게 열정적이지 않았다. 방황도 했었다. 그런 목장을 지켜준게 어머니였다고 한다. 이후 결혼을 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적어도 욕은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쉼없이 달려온 낙농 인생이 여기까지 왔다고 그는 말한다. 순해목장은 2009년 국내 2호 청정육종농가로 선정된 이래 국산 우수정액을 낙농가들에게 공급하는 보증씨수소 ‘봄베로’, ‘럭키’, ‘에이투비(수출용)’ 등 3두를 비롯 후보우 47두를 배출한 농가다. 순해목장이 청정육종농가로 선정된 것은 목장을 살려내겠다는 절박함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지역대회에 집중…2025년 품평회에 만전 계획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내년에 더 알찬 낙농인 축제의 장으로 돌아온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5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제1안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여부(안)을 두고 추진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했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평회로서 낙농가들은 매년 개최를 염원하고 있고, 연속 개최의 상징적 의미 부여 차원에서 2024년 품평회 개최를 찬성하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하지만 올해는 서울우유에서 주최하는 품평회와 시기적으로 겹쳐 농가의 출품 부담이 크고, 경기 악화로 인해 낙농업계 및 협찬사의 부담이 큰 점 등을 들어 올해 종개협은 지역 품평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신, 전국대회인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다만, 24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10월 3째주 수~목으로 미리 결정하고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종개협 유우개량부 박상출부장은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추진하지 않기로 협의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작년 이어 영업경쟁력 개선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실질적 노력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협약식의 주요 안건은 계약의 공정성을 비롯해 법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이며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고객센터들과의 과의 폭넓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하고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 고객센터협의회 강철영 회장은 “최근 온라인판매가 급성장하면서 고객센터의 영업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조합은 이러한 대리점의 어려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후보씨수소 97두·검정우 13두가 유전자형 ‘A2A2’ A2 우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최완용)가 젖소 후보씨수소 선발 때 A2 유전자를 가진 개체를 선발해온 결과 현재 후보씨수소 190두 중 97두가 A2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A2A2 유전자형이며, 검정우 22두 중에는 13두가 A2A2 유전자형이라고 밝혔다. 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선도적으로 A2 우유 상업 판매를 시작한 뉴질랜드, 호주 등의 사례를 보면서 A2 분석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7년부터 육종농가에서 인수하 는 후보 수송아지 유전자 분석 항목에 A2를 포함시켰다. 2019년에는 A2 유전자 분석 기능을 추가한 ‘농협 유전체분석칩(NHSeek)’ 개발에 착수해 2020년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A2 유전자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젖소 정액 선정 및 씨수소 확보 시 A2 유전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젖소 후보씨수소 선발 시 A2 유전자를 가진 개체를 선발하여 현재 후보씨수소 중 97두, 검정우 중에선 13두가 A2A2 유전자형이라고 했다. 최완용 소장은 “앞으로도 농협젖소개량사업소
※ 04월 26일부터 04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 오늘(26일) 아침(0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27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제주도는 새벽에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8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정현 양돈PM은 “자돈사 끝장 점검이란, 모든 자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농장의 모든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농장에서 자돈의 사양 관리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세밀한 관찰과 점검을 요구하며, 급이기와 급수기의 상태, 면적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한 돼지 사진을 첨부해 건강하지 않은 돼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기준을 포함했다. 특히 환절기, 하절기에 자돈사 환기 점검을 통해 컨트롤러 세팅 값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팜스코에서 개발한 ‘팜스봉’을 통해 스모크스틱으로 공기의 흐름을 점검할 것을 추천했다. 이를 통해 이유 후 육성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을 자신했다. 팜스코의 자돈사 끝장 점검 리스트는 농장의 일상적인
방역위험 부담 증가 일반 양돈장에서 종돈을 직접 수입해 사용할 경우 후대 관리에 대한 전문성 결여로 인해 종돈의 사용 수명이 짧고, 주기적인 종돈 수입이 불가피해 질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양돈장과 기존 종돈장이 경쟁적으로 해외 종돈을 수입하다 보면 수입 종돈을 생산하는 원산지 농장의 숫자가 많아지고, 다양해 질 뿐 만 아니라 종돈 수입 빈도와 수입량이 증가, 종돈 수입가격의 상승과 함께 질병 유입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양돈산업의 방역 위험 부담도 그만큼 증가할 수 있다. 더구나 국내 종돈회사가 충분한 규모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양돈장의 종돈 직수입은 국내 종돈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국내 종돈장 규모를 더욱 위축시키는 원인으로 작용, 일반 양돈장이 종돈을 직접 수입할 필요성이 더 높아지는 악순환을 거듭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내 종돈장의 생산 규모로는 신설 대규모 양돈장의 입식에 필요한 후보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해외 종돈장에서 후보돈을 구입하게 되는 사례가 나타나기도 한다. 유전능력 평가 정부 중요기능 국내 종돈시장이 가진 다른 현실도 짚어봐야 한다. 종돈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종돈의 유전능력이지만 유전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항상성 유지 필수 CBD 사료화 성공…최근 본격 출시 식욕·소화·스트레스 등 뇌 영역 영향…면역체계 강화 일당증체량↑-질병 발생↓ 등 유효성 재현율 99.95%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위는 ‘항상성’으로 귀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성의 사전적 의미는 생물이 여러 가지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부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현상, 즉 생물이 최적화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특성이다. 혈액 성상의 일정성이나 체온 조절 등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축산현장의 경우 기온 변화나 집단 사육 등 다양한 대내외적 환경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가축의 스트레스와 영양적 불균형으로 항상성이 깨질 경우 면역력이 저하, 질병이 발생하고 생산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항상성은 생명 현상에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식물 추출 카나비노이드 증폭 (주)파마식스(대표 이명지)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키젠 카나비 팜’과 ‘키젠 카나비팜 리비전’은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카나비노이드를 인위적으로 가축에게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사람과 가축의 몸에서 생성되며 생식활동, 임신, 산전 및 산후 변화,
※ 04월 25일부터 04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이 차차 올라 오늘은 경상권,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 오늘(25일) 아침(09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 어제(24일) 비가 내려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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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26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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