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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최대 한국여행 전문 플랫폼과 업무협약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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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과 ‘내화페인트 신공법’ 개발나서
KCC는 지난 28일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한국강구조학회와 ‘내화 페인트 신공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내화 페인트는 건물 화재 발생 시 철골의 온도 상승을 지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건물 붕괴와 화재 확산을 늦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내화 페인트의 도막 두께를 절감하는 신규 공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도막 두께를 낮출수록 시공 비용은 낮아지고 시공 기간은 짧아진다. 이들은 신규 공법을 모듈러 건축물에 활용해 시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듈러 건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건축물을 조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사 기간을 20∼50% 단축할 수 있다. 신규 공법에는 현대제철이 개발한 내진·내화 복합성능 형강(자르는 면이 일정한 압연 강철재)과 얇은 도막 두께에도 내화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KCC 내화 도료가 활용될 예정이다.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도료 업체로서 내화 도료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 제강사, 학회가 함께 건축시장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9일 주주총회에서 김완석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21년에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김 대표는 “86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HJ중공업의 다음 역사를 함께 쓸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 신뢰받는 일류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대한항공과 통합 차질없도록 최선”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대한항공과의 인수·통합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 대표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제36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대한항공은 2021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남은 심사 일정도 올해 내로 마무리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이날 주총에서는 원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사내·사외이사 신규 선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원 대표는 올해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물가 기조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 대표는 "회사는 지난해부터 견조한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여객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선 및 판매 상품을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물량 등 신규 화물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여객 및 화물 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더불어 사업 운영의 근간이 되는 안전운항에도 조금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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