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中선수 20명 이상 도핑 의혹…도쿄올림픽 女계영 800m 金 박탈" – 중앙일보

간편 로그인하고 한결 더 편리해진
나만의 중앙일보를 경험해보세요.
중앙일보를 만나는 또다른 방법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있습니다.
1 읽는 중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입력
업데이트
지난 2021년 7월 일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결승전에 오성홍기가 펼쳐진 모습. AP=연합뉴스
중국이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종목에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를 대거 내보냈다는 도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헤럴드 선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수영 경영 대표 중 대회 전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2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도 도쿄 올림픽 여자 계영 800m에 출전했던 미국 수영 선수들을 인용해 “미국 선수들이 미국도핑방지위원회(USADA)로부터 ‘중국이 계주 멤버의 도핑 규정 위반으로 금메달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통보받았다”고 구체적으로 전했다.
당시 중국은 여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40초33의 당시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결승에는 양쥔쉬안·탕무한·장위페이·리빙제 순으로 경기했고, 예선에는 둥제·장이판도 출전했다.
예선과 결승에 나간 6명 중 1명이라도 도핑 규정을 어겼다면, 중국 여자 계영 800m 대표팀의 기록을 삭제하고 메달도 박탈한다.
당시 결승에서는 미국이 7분40초73으로 2위, 호주가 7분41초29로 3위, 캐나다가 7분43초77로 4위였다.
미국·호주·캐나다는 각각 자국 신기록을 세우고도 중국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중국 계영 대표팀의 도핑 규정 위반이 사실로 드러나면 미국이 금메달을 승계하고, 호주와 캐나다는 은·동메달을 받는다.
아직 국제올림픽위원회·국제수영연맹·세계반도핑기구 등 관련 단체는 이번 의혹에 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도쿄 올림픽 수영 경영에서 중국은 금메달 3개·은 2개·동 1개 등 6개의 메달을 가져갔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48-6 (우) 03909 전화 : 02-751-5114 등록번호 : 서울 아 01013 등록일자 : 2009.11.2 발행인 : 박장희 편집인 : 고현곤 전체 서비스
사업자명 : 중앙일보㈜ 사업자등록번호 : 110-81-00999 대표자명 : 박장희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0-서울마포-3802
JoongAng Ilbo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저작권 정책 및 콘텐트 문의]
Copyright by JoongAng Ilbo Co., Ltd. All Rights Reserved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