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11일 오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대장주 비트코인이 5800만원선으로 살짝 밀린 가운데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주춤거리는 중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가능성과 글로벌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시장 자체가 고무적인 바람을 탔지만,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중이다.
무엇보다 미국 FOMC를 앞두고 시장이 잔뜩 경계하고 있어 그 방향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거세다. 아직은 비트코인 상승세를 메이저 알트코인들이 받아 약간의 랠리를 보여주고 있으나 크립토 윈터가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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