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설날을 맞이해 보령시가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1일,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B-T-S(보령 투게더 설, Boryeong Together Seol) 이벤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참가하기 위해서는 SNS를 통해 보령 관광지 8곳의에서의 '인증샷'을 SNS에 게시해야 한다. 스탬프 이벤트를 'SNS 인증샷'으로 대체하는 셈이다.
천북굴단지 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 충청수영성 망화문, 청소역 옆 포토존,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입구,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입구, 석탄박물관 입구 등 8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은 뒤 '#보령' 또는 '#보령여행'을 해시태그해 본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고 링크를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계정으로 전송하면 된다.
관광지 인증 개수에 따라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4곳의 관광지를 방문-촬영한 관광객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2만4천원 상당의 머드데일리케어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설맞이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령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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