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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서울대 연구팀, '미래 양자통신 백서' 발간 – 매일일보

매일일보 = 염재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밤 전화 회담을 진행한다. 회담을 통해 한일 및 한미일 3국의 협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4‧10 총선 국민의힘 참패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을 놓고 내분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말라”…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삼성이 일부 계열사에서 시행하던 임원 주 6일 근무를 전 계열사로 확산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는 개발·지원 등 일부 부서 임원들이 …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NC문화재단(재단)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신규 버전 출시를 계기로 진행한 ‘찾아가는 AAC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오는 18일 목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겠다. 오늘 전국을 뒤덮은 황사는 서쪽지방부터 점차 옅어지겠다.기상청은…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16일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사진)가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동국대는 …
최초 K-시티팝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 · 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가 17일(오늘) 데뷔 앨범 ‘헬로 월드 코드: 제이 에피.1′(Hello world code …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오는 19일 최종화 공개를 앞둔 가운데, 원조 과몰입 연애 리얼리티가 남긴 뜨거운 성과를 숫자로 되돌아본다.▲ 숫자로 되돌아본 성과 #1. 시즌3로 …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는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소도구로 목재…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2024년 초등 취학아…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월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금융그룹은 15일 대구 지역과 수도권 지역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로 사랑을 잇-다’ 행사를 열고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동양생명, 임원∙팀장 전보 및 팀장 승진 인사[인 사 내 용]□ 임원 전보▶서혜연 CCO(Chief Consumer Officer) 상무 ▶원진희 COO(Chief Operations Officer) 상무▶안준영 B2B 부문장 이사대우 ▶이…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그래픽 오지영 기자 |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그래픽 김현아 기자 |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재계가 평균임금의 성과급 포함 여부를 판단하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결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총 근로에 대해 지급하기로 정…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국내 산업계가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LG, 포스코, 한화, 포스코 등 국내 주요기업…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서는 양자정보기술을 크게 양자통신·양자컴퓨팅·양자센싱으로 분류하고, 특히 양자통신의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세부적으로 다룬다. LG유플러스와 이경한 교수 연구팀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활용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양자정보기술을 크게 양자통신·양자컴퓨팅·양자센싱으로 분류하고, 특히 양자통신의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세부적으로 소개한다.
양자통신은 서로 연결된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크게 △양자를 전달하는 양자전송 기술 △양자 정보 전송을 위한 인프라인 양자네트워크 기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양자통신응용 기술로 나뉜다.
국내시장에서는 양자통신 응용사례 가운데 하나인 '양자키분배(QKD)'가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이는 양자데이터스트리밍의 일부분이며, 양자통신의 본질이 양자컴퓨터와 센서 간 양자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백서는 정의했다.
백서에서는 향후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의 활용처가 확대될수록 양자통신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재 컴퓨팅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다량의 파라미터를 가진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새로운 차세대 배터리, 수소 에너지 공정 등을 개발하는 화학공학분야와 유통 최적경로를 찾는 물류분야,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파생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금융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백서를 통해 양자통신 시대 청사진을 공유하고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에 필요한 핵심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양자통신 생태계 로드맵을 산학 연구를 통해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경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그간 응용기술 중 하나인 양자키분배가 양자통신을 대표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지만, 백서를 통해 양자통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다가올 양자통신시대를 미리 예측하고 연구개발과 비즈니스로 더욱 진보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AI 및 양자통신을 비롯한 차세대 네트워크 트렌드를 리드하며 기업, 기관, 소비자 등 여러 고객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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