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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과 강진으로…반값 캠핑·농촌 체험·역사 탐방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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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즐겨 먹었는데…여름 다가오자 벌써 ‘꿈틀’
샤인머스캣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포도 가격이 벌써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사과 등 과일 가격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샤인머스캣도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포도 ㎏당 도매가격은 6607원으로 전주 대비 6.46%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0.31%, 전년 동월 대비로는 42.66% 높은 수준이다. 현재 국내 포도 시장은 ‘샤인머스캣 천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전체 포도 거래량 중 58.9%를 샤인머스캣이 차지했다. 샤인머스캣은 원래 1988년 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품종이지만 2010년대 들어 국내서 선물용 고급과일로 인기를 끌며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급격히 늘었다. 샤인머스캣은 여름~가을에 주로 생산된다. 6~9월에는 하우스시설 재배 물량이, 9~10월에는 노지 재배 물량이 출하된다. 가격은 빙수 등 수요가 몰리는 7월에 가장 높게 형성됐다가 9월 이후 노지 물량이 쏟아져나오면서 하락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현재 시중에는 지난해 생산 후 창고에 저장된 물량이 소량 유통되고 있다. 상당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이미 지난 3월경 샤인머스캣 판매를 종료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아직 샤인머스캣 출하가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6259㏊로 작년 보다 3.1% 줄었다. 최근 수년간 출하량이 폭증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지자 생산을 포기하는 농민이 늘어난 것이다. 샤인머스캣 제철인 9월 초 평균 소매가는 2021년 2㎏
홍콩투자청, 무역협회와 홍콩 진출길 확대 논의
홍콩 투자청(Invest HK)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홍콩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다.10일 홍콩 투자청은 서울 중국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홍콩 투자 진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경제무역대표부, 홍콩무역발전국, 홍콩 정보기술(IT) 산업단지인 사이버 포트, 홍콩과학기술원 등 주요 기관 담당자들과 한국 기업가 등 총 190여명이 참석했다.2000년 7월에 설립된 홍콩 투자청은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산하 공식 투자 유치기관으로 홍콩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홍콩에서의 사업과 투자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홍콩, 글로벌 투자자들을 위한 최고의 기회의 장소'였다.. 지미 치앙 홍콩투자청 부청장은 홍콩을 비롯해 중국 9대 핵심 도시의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 기회를 강조했다.치앙 부청장은 "홍콩은 세계 절반 이상 국가를 비행기로 5시간 만에 오고 갈 수 있는 곳이다"라며 "중국 본토와 아시아 진출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이기도 하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홍콩은 조세제도가 단순하고, 자본 흐름을 비롯해 수준 높은 금융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오문경 한국무역협회 아주실장도 "한국과 홍콩 양국은 자유 무역과 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금융과 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지닌 홍콩과 다양한 산업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한국이 상호협력한다면 시너지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화답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사이버 포트를 비롯
국세청, 한국세무사회·공인회계사회와 국선대리인 활성화
국세청은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국선대리인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 국선대리인은 경제적 부담으로 조세 불복 사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에게 국세청이 무료로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한국세무사회와 공인회계사회는 유능한 조세 전문가를 국선대리인으로 추천하고, 자체 교육자료도 제공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우수 국선대리인에게 표창을 주는 등 예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력이 국선대리인 제도가 영세납세자에게 더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제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왼쪽 세 번째부터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변 납세자보호관, 조상기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지원본부장.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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