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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트코인, 90%는 이곳” 투자 전문가의 1억 굴리기 [2분기 전략]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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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투자 인사이트
지금 1000만원의 여윳돈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까. 한번쯤 고민해 봤을 문제다. 머니랩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투자 전문가 3명의 도움을 받아 당장 1000만원·1억원·10억원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지 물어봤다.
3인의 투자 전문가는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본부장, 목대균 KCGI자산운용 운용총괄대표(CIO), 신영덕 KB증권 WM투자전략부 이사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 중동 분쟁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부쩍 커진 탓인지 ‘바벨 전략’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둔 대답이 많았다.
사진 셔터스톡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1 지금 당신에게 1000만원이 있다면
-세계 곳곳 분쟁, 방산에 물 들어온다
-그 밖에 추천 투자처는?
📌Point2 1억원에 적합한 투자처
-나스닥보다 멀리 보기, S&P500
-그 밖에 추천 투자처는?
📌Point3 10억원 투자처
-채권도 주식도 더 넓게 담아라, 브라질 국채
-금액별 투자처 총정리

글로벌 우주테크&방산
📂선택 이유 : 2018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시작으로 최근 중동 지역 전쟁까지 국가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주와 방산 섹터는 오히려 투자하기에 좋은 섹터다. 지정학적 갈등 고조는 세계적인 국방 예산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방위산업 투자도 확대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지상에서의 경쟁이 우주로 확대되고 있다.
📂투자포인트 : 방산기업은 평판이 중요한데, 한국 방산기업이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진입하면서 평판이 좋아지고 있다. 미국의 중국 견제가 본격화하는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조선산업도 해군력 투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주테크 역시 방산의 일부로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스타링크(위성 인터넷망)가 활용되는 등 충분히 현실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주산업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사업과 미국 정부의 ‘아르테미스 계획’ 등으로 이제 막 태동하는 시기다. 올해는 민간 달 착륙선, 대형 재사용 로켓 시험발사 등 주요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효과적일 수 있다.
머니랩으로 정리한 투자법
지난해 골드만삭스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방위산업을 꼽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머니랩의천궁 대박 뒤에서 웃는다, 골드만이 콕 찍은 K방산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 상장된 방위산업 ETF로는 ‘ARIRANG K방산Fn’이 있다. 국내 방위산업 핵심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 밖에 우주항공 분야는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 ‘WOORI 미국S&P우주항공&디펜스’ 등 ETF가 상장돼 있다. 타임폴리오 자산운용도 23일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1분기 PICK

중국 반도체 장비기업, 국유기업
📂선택 이유 : 역발상 투자로 중국 성장주와 고배당주에 나눠 투자하는 바벨 투자를 추천한다. 원금 손실 최소화보다 수익 극대화가 목표다. 중국 증시는 연초 이후 반등했지만, 여전히 역사적 저점 수준이다. 지난 3년간 이어진 글로벌 투자자금 유출이 최근 다소 진정되고 있고,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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