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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여성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성과…연평균 13.3명 배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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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4-03 16:50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농촌지역 여성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이 27년간 주민 360명을 배출하는 등 호응이 높다.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3일 화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997년부터 한식 조리 기능사를 시작으로 2000년대 이후 양식 조리 기능사와 제과제빵 기능사반을 운영해왔다.
또 2004년에는 중식 조리 기능사, 2015년 바리스타반, 2016년 퓨전 떡 요리 제조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한식 조리 기능사 219명, 양식 조리 기능사 55명, 제과제빵 기능사 45명, 중식 조리 기능사 7명, 바리스타 19명, 퓨전 떡 요리 제조사 15명 등 모두 360명이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화천군이 매년 전문 자격증 양성에 나서는 것은 주민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중 일부는 음식점과 학교 등 단체 급식소 등에 취업해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한식 조리 기능사반, 제과제빵 기능사반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한식 조리 기능사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취득시험에 대비한 이론과 실기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제과제빵 기능사반은 기초 이론과 40여종에 이르는 메뉴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03 16: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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