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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 인기···CFP·AFPK 수요 확대 전망” – 이뉴스투데이

경제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서울 영테크 사업 전문 운영기관인 한국FPSB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서울 영테크 재무설계 상담에 5300여명이 신청했고 4200여명의 상담이 진행 중이다.
상담 만족도는 4.9점(5점 만점)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래에 대해 청년의 상황에 맞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청년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인 ‘영테크클래스’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행하고 있으며 770여명의 청년이 교육을 수료했다.
서울 영테크의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은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영테크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 상담과 교육 후기를 작성하면 매월 추첨으로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영테크 백일장’을 실시해 재무상담과 영테크클래스 후기 우수작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도 시상한다. 이외에도 적금통장 만들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제시해 달성 시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등 재무목표 실천과제도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주둔부대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청년행복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약 700여명의 국군 장병들이 신청해 서울영테크 재무상담을 하는 CFP 및 AFPK 자격자로부터 재무설계 상담을 받고 있다.
군인공제회도 다음달 1일부터 초급간부를 위한 ‘희망플러스 프로젝트’를 운영을 통해 CFP 및 AFPK 자격자가 재무상담을 비롯한 목돈 마련, 은퇴설계와 같은 구체적인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FPSB의 정회원사인 한국재무설계(주)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재무설계는 CFP자격 인증요건인 실무경력 3년을 1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CFP 실무연수 집중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로 시작한 재무설계 상담이 작년 남해시에 이어 올해에는 청년행복과 희망플러스 프로젝트 등으로 계속 확산됨에 따라 재무상담을 전담하는 CFP 및 AFPK자격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FPSB는 제 85회 AFPK자격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26일부터 한국FPSB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자격시험은 오는 7월 22일 시행되고 8월 11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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