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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기구들과 양자회담 – Daily NTN

독립된 민간기구인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은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기구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국제정합성을 갖춘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개발을 위해 각 국의 공시기준의 제정 진행상황과 지속가능성 공시제도를 회담을 통해 공유했다.
기업들의 이중 보고 부담 완화를 위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과 각국의 지속가능성 기준과의 상호운용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내용을 보면 호주 회계기준위원회(AASB)와 회의 (’24.4.17)를 통해서는 호주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인 Keith Kendal과 함께 한국의 공시기준 제정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호주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내용과 의견수렴 결과 및 주요 이슈사항 등을 공유했다.
’23.10월, 호주는 ISSB 기준을 기반으로 한, 기후 중심의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발표했으며, 현재 의견조회 결과를 분석 중이라고 한다.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IPSASB)와 회의(’24.4.17)에서는 국가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조세제정연구원도 함께 참여, 공공부문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제정 동향을 공유했다.
일본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SSBJ)와 회의(’24.4.18)에서는 일본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위원장인 Yanunobu Kwanishi 및 그 실무진과 함께 한국의 공시기준 제정 동향과 일본의 공개초안의 내용 및 제정 과정에서 식별된 쟁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24.3월, 일본은 ISSB 기준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발표, ’24.7월까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홍콩 공인회계사협회(HKICPA)와 회의 (’24.4.18)의 경우에는 Cecilia Kwei 이사 등이 참여한 이 회의에서 공시기준 제정과정에서의 쟁점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순차 회의의  기대효과에 대해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번 순차 양자회담을 통해 주요국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 및 공시제도와 관련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국제 정합성을 갖춘 국내 공시기준을 마련하는 데 적극 참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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