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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2024.04.17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2일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경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체육회와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이영필 경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격려와 더불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기가 진행됐고, 시군간 우정을 다지고 화합과 단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그라운드골프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경주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봉화군, 3위는 영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봉화군을 방문해주신 경북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발맞춰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한 시니어 생활체육 종목의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비교적 간단한 경기 규칙과 체력적 부담이 적어 전국적으로 각광 받고있는 시니어 생활체육 종목이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 이에 한수원은 4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 건립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는 한수원이 건립비 460억 원을 전액 기부하고 국토교통부가 국유지 3,698㎡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립과 운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담당한다. 기숙사에는 원전 소재 지자체(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지역 주민 자녀 500명이 입주할 수 있다.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자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보 10분 이내로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기숙사는 서울형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4월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고,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통한 원전 이용률 향상 및 원전 수출 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의 품질 확보 노력이 중요하다.”며, “모두 함께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리더십에 대해서도 강의를 이어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품질교육뿐 아니라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회 운영,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이 정지됐던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월 16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관계자는 “지난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이 정지된 한울6호기가 16일부터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오전 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청렴위원회에서는 한수원 주요 처·실장들과 함께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방향과 2024년도 부패 위험 평가 결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 올해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 최고 수준인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체감도 평가에서는 공기업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9년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내현황 : 2023년 8명 → 2024년 4월 15일(월)기준 22명, 모두 해외유입(관련)) 경상북도에 따르면 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돼 오다가, 4월 1일 38℃의 발열과 4월 2일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 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하던 중 4월 15일 4명이 발진, 인후통 등의 추가 증상이 발생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북도는 홍역이 발생한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곳으로, MMR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확인 할 수 없어 지역사회로의 홍역의 전파가 우려되자,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조해 이들에 대해 항체 검사 및 MMR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발열을 동반한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 및 생활인구 유입,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등 최근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경북도민의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하고자 ‘2024년 경상북도 사회조사’(4.18.~5.3.)를 실시한다.(※ 영덕군은 농림어업총조사 시험조사 실시로 5월 중 현장 조사 실시 예정) 조사 대상은 도내 1만 9,692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교육 등 12개 부문 53개* 항목으로 수집된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올 연말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공표된다.(* 42개 공통문항과 22개 시․군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4~11개 특성항목으로 구성) 이동욱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은 “경상북도 사회조사로 도정 발전에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7일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2018년 개원)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2020년 개원)이 정식 개원한 이후 누적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씨(울산광역시)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 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이 생겼다.” 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레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가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1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의 산림문화 및 여가 활동 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단체 및 기관이다. 사회적약자 지원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VR 서비스는 ‘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VR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는 도서산간지역처럼 문화소외지역에서도 VR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 운영을 통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영농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 및 노후시설 개보수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올 4월 영농급수 전 최종점검 단계이며 배수장 수중펌프 정밀점검, 용배수로 및 수문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는 저수지 74개소, 양수장 119개소, 배수장 14개소, 취입보 75개소 등 총 287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단밀면장, 팔등리 이장과 함께 팔등양수장(의성군 단밀면 소재) 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펌프 분해‧조립, 패킹교체 등을 점검했다. 팔등양수장은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 소재에 위치해 있으며 75ha의 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양수장이다. 팔등리 이장은 “우리 농업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는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현재 관내에 노후화된 시설물이 많지만 철저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점검과 개보수 사업으로 농업 용수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공사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교통, 여청, 수사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내 5일장이 열리는 청도읍, 풍각면, 금천면 등 장날에 맞춰 기능별 ‘범죄예방 홍보장터’를 운영한다. ‘범죄예방 홍보장터’는 고령의 인구가 많은 청도군의 특성에 맞춰 각 기능별 강사(담당자)들이 범죄예방 핵심요소를 직접 전달하는 대상자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로 장날 홍보를 시작으로 경로당, 행사장, 치안소외지 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4월 16일 풍각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본격 농번기 철을 맞아 3월 중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사전 예측한 빈집털이, 교통사고 등 주요 범죄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예방과 신고가 중요한 보이스 피싱, 노인 학대 등도 관련 기능에서 홍보했다. 특히, 풍각파출소에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신청을 접수받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박태영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능들과 협업한 ‘범죄예방 홍보장터’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치안·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GO(보고, 느끼고, 실천하고)하면 산불안전은 덤이에요!’ 특수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인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민의 불법소각행위 근절과 대형 재난을 방지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안동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산불피해 건수는 총 27건(년 평균 5.4건) 지역별로는 안동시 19건(풍산읍 3건, 북후면 3건, 기타 지역 10건), 영양군 8건(입암면 2건, 석보면 2건, 기타 지역 4건) 인명피해는 3명(년 평균 0.6명)이다. 재산피해액은 총 17,104,663천원(년 평균 약 3,420,932천원)이다. 안동소방서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 지역, 문화재 인접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등을 지정해 대형 재난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근 관내 산불화재 동영상·현장사진(보고, 느끼고, 실천하고)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체 제작한 포스터 산림인접지역 마을회관에 부착 ▲생활안전 소방교육(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고 이에 투표관리관이 퇴거명령을 하였음에도 불응한 혐의로 A씨를 4월 11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4.월 10일 경주시 성건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던 중 기표용구의 인주가 반밖에 찍히지 않는다고 항의를 하였고, 투표관리관이 퇴거명령을 하였음에도 즉시 퇴거하지 않고 불응하면서 소란한 언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제1항에 따르면 ‘투표소 안에서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는 자가 있는 때에는 투표관리관 또는 투표사무원은 이를 제지하고, 그 명령에 불응하는 때에는 투표소 또는 그 제한거리 밖으로 퇴거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같은 법 제256조제3항제2호 바목에 따르면 ‘투표관리관 및 투표사무원의 명령에 불응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 불응하고 근거 없는 주장으로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을 심히 해하는 것으로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각종 선거사범 99명을 단속하여 그중 7명을 종결하고, 현재 92명을 수사 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99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포가 45명(45%)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가 12명, 불법단체동원이 11명, 공무원 등 선거관여가 6명, 선거폭력 5명, 현수막․벽보 훼손 4명 순이다. ※ 제21대 총선D+1 동기간(51건, 76명) 대비 6건·11.7%↑, 23명·30.2%↑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여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24. 10. 10.)에 불과한 만큼, 4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4개월 간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하여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모든 수사과정에서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영양군선거구)와 관련하여 투표용지를 은닉하고 훼손한 A씨를 4월 11일 영양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4월 10일 영양읍제2투표소(영양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영양군선거구) 투표용지를 교부 받고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기표하지 아니하고, 투표소에서 몰래 가지고 나와 자신의 집에서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교란죄) 제1항에 따르면 ‘투표용지‧투표지 등을 은닉‧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를 은닉하고 훼손하는 행위는 평온한 선거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법률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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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04월17일 15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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