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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도대체 한계가 어디야?"… 파격적인 튜닝으로 구매욕 자극하는 차량 등장 –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포드의 머슬카 머스탱 기반으로 발칙한 예상도가 공개됐다.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차량 예상도를 공개하는 오스카 바르가스(wb.artist20)는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이 픽업트럭은 특이하게 스포츠카인 7세대 머스탱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사실 머스탱 픽업트럭은 실제로 출시되어 판매된 적이 있다. 1957년 포드 호주 법인은 '쿠페 유틸리티' 혹은 'UTE'로 분류되는 팔콘 UTE 픽업트럭을 판매를 시작했고, 1990년대 마지막으로 초 남미에서 판매했다. 
오스카 바르가스가 공개한 머스탱 픽업트럭의 전면 디자인은 기존 머스탱 대비 야성적인 매력이 첨가됐다. 기존 전면 그릴을 중앙이 넓고 양옆쪽이 좁은 형태로 삼등분했고, 가운데에 란체로 배지를 부착했다.
하단 범퍼의 벤트홀이 커졌고, 범퍼 하단에 검정 스포일러를 부착했다. 특히 보닛에 많은 변화가 드러난다. 범퍼 가운데가 솟아있어 엔진룸에 슈퍼차져가 작업됐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닛 양옆쪽에 냉각을 위한 에어 벤트가 위치해 있다.
머스탱 픽업트럭을 측면에서 바라보면 머스탱과 픽업트럭의 특징이 혼합되어 있다. 전면부에서 시작한 라인은 전형적인 쿠페의 라인을 그리며 지붕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지붕에서 완만하게 떨어지며 전형적인 픽업트럭의 선을 그리며 측면을 완성한다. 추가로 앞뒤로 오버휀더가 적용되어 고성능 픽업트럭의 특징이 드러난다. 특히 전면 휀더에는 5.0 배지가 부착되어 고성능임을 강조했다.
머스탱 픽업트럭의 특징은 후면에서 두드러진다. 기존 1열 뒤 2열 좌석 공간이 적재함으로 변화했고, 그에 맞게 형태 역시 변화했다. 하지만 기존 머스탱의 스포일러와 트렁크 문을 이용해서 7세대 머스탱의 특징을 살렸다.
한편, 머스탱 픽업트럭은 출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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