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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4-04 16:02
충북 제천시는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이 이달 말 정식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제천시는 이날 열린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런 운영 일정을 확정했다.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이 추진됐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이 이달 말 정식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제천시는 이날 열린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런 운영 일정을 확정했다.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 복지다담 구축 상황과 콘텐츠를 점검했다.
이 홈페이지는 장애인 복지 정보를 통합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시·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이 적용된다.
또 음성 및 전자점자 지원 솔루션 등도 갖추게 된다.
김창규 시장은 “복지다담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04 16: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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