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증약초등학교는 22일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교실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내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드론교육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드론 강사님을 초빙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이 이뤄졌다.
평소 접하지 못하는 드론교육을 통하여 착지, 상승, 회전, 장애물 통과 등 수준에 맞는 개별화 교육이 이뤄졌다.
증약초 이윤후(5학년)는 "드론 교육이 마냥 어렵게만 생각하였는데 이론교육을 먼저 듣고 실기를 하게 되니 쉬우면서 새로운 세계에 입문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조대형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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