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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위촉 –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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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11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11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지난달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양주시의회는 강혜숙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지방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며 이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전달된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세수감소로 재정여건이 여유롭지 못했다”며 “지출구조 조정 등 양주시 노력이 효과적이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6월 예정된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 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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