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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전자담배가 더 해로운 이유…연초에도 있는 '이것' 때문이었네 –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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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부 흡연가들이 연초의 대안으로 전자담배를 찾지만 전문가들은 전자담배 속 니코틴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전자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니코틴이 동맥을 훨씬 더 단단하게 만들어 혈류를 감소시키고, 잠재적으로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미국심장협회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정기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한 흡연자는 심장병 위험을 예측하는 러닝머신 테스트에서 비흡연자 결과보다 더 나빴다. 손상된 몸 상태는 기존 흡연자와 유사했다.
통상 전자담배 액상 1ml(밀리리터)당 10~20mg(밀리그램)의 니코틴이 함유됐다. 즉, 표준 2ml 전자담배에는 담배 20개비 1~2갑에 해당하는 약 40mg의 니코틴이 함유됐을 수 있다. 전자담배로 액상을 약 15회 흡입하면 담배 한 갑과 같은 양의 니코틴을 흡입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자담배 사용자는 두 배 더 오래 흡입해 더 많은 양의 니코틴을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마리나 피치오토 예일대학 신경 과학자는 "니코틴이 뇌의 정상적인 활동, 특히 기억과 학습, 주의력 및 각성과 관련된 영역 활동을 방해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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