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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올해 최종전 무대는 미국 시카고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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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2년차 장유빈 “올해도 챔피언조에서 우승 노리고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년차 장유빈(22)에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지난해 아마추어로 출전한 이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데일리베스트를 썼고, 최종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쳐 '아마추어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1년만에 돌아온 무대, 이번에는 프로로 우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장유빈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장유빈은 이미 정규투어 우승 보유자다. 지난해 8월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쳤다. 이후 같은해 10월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곧바로 프로로 전향해 KPGA투어에 뛰어들었다. 올해도 3개 대회에 출전해 2번의 톱10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장유빈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던 감격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수많은 갤러리의 함성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첫번째 챔피언조 경험은 아마추어에게 적잖은 부담이 됐다. 그는 "그때는 정말 많이 긴장했다"며 "그런 경험이 쌓여서인지 올해는 한단계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경기력에서도 성장한 모습이 뚜렷했다. 이날 장유빈의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320야드. 16번홀(파4)에서는 최장 340야드를 날렸다. 경기운영에서도 여유가 묻어났다. 그는 "오늘 티샷이 똑바로 멀리 나가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친 장유빈은 "다시 한번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코스는 장타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송파 기업지원관’에 신규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체육공단은 유망한 스포츠 창업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스포츠 관련 재화 및 서비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 기업 중 모집 마감일 기준 사업경력 7년 미만인 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타 기관 입주시설을 이용 중이거나 신청일 기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 등으로 규제 중인 기업은 지원할 수 없다.모집 규모는 1인 기업 또는 2인 이상의 스포츠 기업 20여 개사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올림픽공원 내 입주 공간과 보육 프로그램을 최대 3년간 제공받는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는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한 협약 해지 기준(하위 20% 또는 70점 미만)을 도입해 면밀하게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美서 홀인원 이정은5…’LPGA 우승 꼭 하길’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지난주 한국과 미국 여자골프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의 선전이 팬을 기쁘게 했다. 한국에서는 프로 데뷔 15년 차인 이정민(32)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미국에서는 이정은5(35·사진)가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상승세를 만들어냈다.이정은의 홀인원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대회 1라운드 18번홀(파3)에서 나왔다. 135야드 거리의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단숨에 2타를 줄인 그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앞서 두 대회에서 커트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로 반등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 대회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윌셔CC에서 만난 그는 “이 홀에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지 않아 조금 아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정은은 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다소 늦은 나이인 27세에 미국으로 진출했다. 올해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10년 차,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지은희(38), 박희영(37)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 그럼에도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는 루키 못지않다. 그는 “외국에서는 제 나이를 실제보다 어리게 봐줘서 나이에 대한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올해 이정은은 퀄리파잉(Q) 시리즈를 거쳐 가까스로 시드를 따냈다. Q시리즈 출전 명단에 올라온 이정은의 이름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골프를 그만둘까 하는 고민도 잠시 했지만 계속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한다.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이정은은 “LPGA에서는 여전히 가슴이 뛴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무조건 공격적으로 쳤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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