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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3억 돌파할 것"…실리콘밸리 전설의 강세 예고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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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한경 마켓PRO는 한 주간 짚어본 종목·투자 전략을 돌아보는 '마켓PRO 위클리 리뷰' 코너를 운영 중입니다. 한경 마켓PRO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번 주(4월22일~26일) 마켓PRO에선 빅테크 인공지능(AI)칩 자체 개발 수혜주로 주목받는 가온칩스, AI 반도체 수혜 종목 SK하이닉스, 아마존과 손잡은 일본 통신사 도코모에 대한 투자 포인트를 살펴봤습니다. 이외에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에게 듣는 30대 직장인 연금 투자 전략, 4월 위기설에도 반등한 건설주 투자법 등 다양한 정보를 한경닷컴 독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종목 살까 말까✔빅테크 'AI칩' 자체 개발에…수혜주로 주목받는 가온칩스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가온칩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뛰고 있습니다. 향후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 수요가 늘고 AI 반도체가 확산하면서 중간에서 맞춤형 설계를 조율해줄 디자인하우스의 역할이 주목받으면서죠. 가온칩스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나 세트(완성품) 업체와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하우스입니다. 주로 팹리스의 코드를 제조용 도면으로 설계해 파운드리 공정에 맞춰주는 게 주요 업무죠. 10여년 전 6명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현재 인력이 200여명에 달합니다. 또 삼성전자 디자인솔루션 파트너(DSP)이기도 하죠. 최근 일본에서 전해진 소식 덕에 가온칩스가 주목받았습니다. 가온칩스는 2022년 일본에 법
알파벳 호실적에 주요 기술주 들썩…나스닥 2%↑[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알파벳이 10% 넘게 급등하면서 주요 기술주들이 들썩인 결과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3.86포인트(0.40%) 상승한 38,239.6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54포인트(1.02%) 상승한 5,099.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6.14포인트(2.03%) 오른 15,927.9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이 2%대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22일 이후 처음이다.이날 지수 상승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견인했다. 알파벳은 전날 오후 1분기 매출액이 80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도 1.89달러라고 밝혔다. 주당 20센트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7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공개했다. 알파벳 주가는 이날 10.22% 급등했다.알파벳 주가 상승폭은 2016년 7월 16%가 오른 이후 이날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도 2조1440억 달러를 기록하며 2조 달러에 안착해 시총 3위 엔비디아를 추격했다.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월가 전망치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1.8%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도 6.2% 올랐다. 구글과 MS의 호실적으로 AI 관련 칩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AMD와 영국 반도체 원천 설계 저작권 업체 암(ARM) 홀딩스도 각각 2.37%, 4.1% 올랐다.톰 플럼 플럼 펀즈 대표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지출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고 평가했다. 투자회사 에드워드 존스의 모나 마하잔 선임 스트래티지스트는 "대형 기술주의 호실적 발표가 뚜렷한 상승 동력이 됐다"고 진단했다. 주요 투자은행 분
BoA “우리는 AI를 믿는다”…다음주 3대 이벤트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4월 26일 금요일> 26일(미 동부시간) 아침 시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어제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간 외 거래에서 폭등한 덕분입니다. 그러나 투자자 마음속엔 걱정이 하나 있었죠. 오전 8시 30분 발표될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이미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CPI), 생산자물가(CPI)를 기초로 월가는 3월 근원 PCE 물가를 0.25~0.28%로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1분기 GDP와 함께 1분기 PCE 물가가 먼저 나왔는데요. 근원 물가가 연율 3.7%로 발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근원 PCE 물가가 지난 1월 0.45%, 2월 0.26%로 나왔던 걸 고려하면 3월 물가는 0.48%(반올림하면 0.5%)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러나 CPI, PPI 구성 요인을 보면 그렇게 높은 수치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 2월 수치가 상향 수정되고 3월은 0.33%가 될 것으로 급히 예측치를 수정했습니다.그리고 PCE 물가가 발표됐는데요. 다행히 예상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헤드라인 물가는 한 달 전보다 0.3%, 1년 전보다 2.7% 올랐는데요. 2월에는 각각 0.3%, 2.5% 올랐었지요. 에너지와 음식물을 제외한 근원 물가는 한 달 전보다 0.3%, 1년 전보다 2.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0.3%, 2.8%)과 같은 수준입니다. 근원 물가는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예측한 것과 비슷하게 1월 수치가 0.45%에서 0.50%로, 2월 수치는 0.26%에서 0.27%로 상향 조정됐고요. 3월 수치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따지면 0.32%로 나왔습니다. '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어제 1분기 데이터가 나온 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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