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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온 트레일 러닝 붐…스포츠 스니커즈 개발 경쟁 – 어패럴뉴스

발행 2024년 05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수입 컴포트부터 명품까지 신제품 출시
젊은층 고프코어 열풍, 고가 제품 인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봄 시즌 트레일 러닝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스포츠 스니커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수입 컴포트 슈즈부터 명품까지 고가의 해외 브랜드들이 스포티즘을 반영한 상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젊은 층의 트레일 러닝 열풍과 고프코어 트렌드를 겨냥한 흐름으로 풀이된다.
 
덴마크 슈즈 ‘에코(ECCO)’가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이옴 인피니트(BIOM INFINITE)’ 컬렉션은 한국과 중국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별도 개발됐다. ‘에코’ 신발 특유의 PU 소재를 주입해 아웃솔과 어퍼를 완벽하게 접착시켰고, 플루이드 폼(FLUIDFORM)을 적용해 초경량 폼을 완성했다.
 
네덜란드 섬유 기업인 바이보레(BYBORRE)의 재활용 니트 소재와 ‘에코’ 태너리에서 직접 생산한 최고급 가죽 라이닝으로 통기성을 높이면서도 완벽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친환경 슈즈 ‘올버즈(Allbirds)’ 스니커즈 ‘트리 러너 고(Tree Runner GO)’와 ‘캔버스 파이퍼(Canvas Piper)’를 출시했다.
 
‘트리 러너 고’는 기존 트리 러너의 미드솔에 폼을 추가해 쿠션감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으로, 아웃솔의 패턴 변화를 통해 접지력도 향상시켰다.
 
‘캔버스 파이퍼’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기존 트리 파이퍼보다 향상된 미드솔과 아웃솔을 적용했다.
 
 
패션 스니커즈를 주로 전개해 온 ‘골든구스(Golden Goose)’도 마라톤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나일론, 나파 가죽, 누벅 가죽 등 프리미엄 소재를 믹스해 실버, 블랙, 레드, 로얄 블루, 옐로우 등의 컬러웨이로 빈티지 룩의 완성을 제안한다.
 
‘발렌시아가’의 10XL 스니커즈는 전형적인 짐 풋웨어를 모티브로, 과장된 익스트림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려한 외관과 달리 무게는 아주 가볍다.
 
‘크리스찬 디올’은 대담한 라인의 ‘B57 로우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레트로한 분위기와 스포츠웨어 감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소재를 적용,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데, ‘디올 부띠크’의 자카드 소재로 측면 ‘CD’ 이니셜을 새겨 넣었다. 그레이, 블랙, 베이지, 페일 블루, 미드나잇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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