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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운영 개시 – 히트뉴스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15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11시까지, 토 ·일 ·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18세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 된다. 
베스티안병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화상 치료 이외에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외과, 영상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여성의학과, 산부인과, 건강검진센터, 응급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설치, 소아과 운영시간 호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했으며, 다음단계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베스티안병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걱정이 되면 곧바로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전담 입원병동은 온돌난방으로 전환했고 365일 운영하는 응급실과 연계해 소아청소년의 입원이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입원할 수 있도록 진료과간 협력을 확대해 놨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의 약속이며 책임"이라며 "안전한 오송, 건강한 오송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오송지역 기업 및 기관의 정주요건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내 병의원에서 소아 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신청받아 도지사가 지정한다. 보건복지부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침에 따르면 소아과 진료역량(소아과 전문의 수, 소아진료 진료 건수, 시설 및 장비 현황)이 기준이 된다. 전국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총 83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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