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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디지털 교육 방안은…교육부, 전문가들과 토론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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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3-27 12:00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28일 서울교대에서 한국교육학회,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제10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1월 시작한 디지털 인재양성 토론회는 시·도 교육청, 대학, 학회, 연구기관, 교사연구회, 학생, 학부모 등이 모여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디지털 교육 규범 체계 정립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가 ‘디지털 교육 규범(시안)’을 공개한 뒤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규범 체계를 논의한다.
특히 이번 시안은 교육부가 인공지능(AI)의 윤리적 개발·활용을 위해 2022년 8월 세계 최초로 마련한 교육 분야 ‘인공지능 윤리 원칙’을 디지털 교육 체제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정부가 수립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교육 분야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교육부는 이번 토론회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수자, 학습자 등을 만나 교육 구성원들의 합의를 끌어내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찬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디지털 기술은 인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구성원이 함께 준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3/27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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