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모임인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고추장을 만들어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파주 농가에서 생산한 고춧가루로 고추장을 담가 지역 장애인 가구와 1인 가구 등 모두 60명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한 장(고추장·된장·맛간장)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다른기사 보기
khan4936@incheonilbo.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