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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인더스트리뉴스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최근 국내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마키나락스는 윤성호 대표가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마키나락스는 글로벌 제조 기업 50곳 이상과 4천여개에 달하는 산업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 적용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AI가 가진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난 2년간 일자리 58개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현재 마키나락스는 서울과 실리콘밸리에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기업을 위한 AI 운영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개발·제공하고 산업 특화 AI 프로세스 구축에 관한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다. 마키나락스는 지금까지 자동차·배터리·반도체·화학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을 가진 대한민국 제조 경쟁력에 AI 관련 경쟁력을 더해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마키나락스가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시대로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글로벌 AI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키나락스는 네이버·산업은행·삼성·현대·한화·어플라이드벤처스(Applied Ventures)·GS·LG·SK 등 전략투자자가 이례적으로 대거 투자에 참여해 창업 초기부터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오픈AI, 허깅페이스 등이 이름을 올린 ‘세계 100대 AI 기업(CB Insights’ AI 100)’에서는 마키나락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조 분야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보유 중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키나락스는 올해 중으로 기술특례상장에 나설 방침이며 현재까지 누적투자 금액은 3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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