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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서 한중일 도자문화예술로 하나 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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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4-17 11:40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를 무대로 한중일 도예 작가들이 국제 교류 워크숍과 작품 활동, 전시로 우의를 다진다.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등 일원에서 한중일 도예작가 9명이 참가해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 워크숍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중일 각국 도자작가 3명씩 총 9명의 작가가 참여, 교류하며 호흡을 맞춘다.
작가들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도시 출신이거나 거주 중인 20년 이상 경력의 도예가다.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여작가는 한국(김해)의 강효용(선아도예)·임용택(예인요)·주은정(가람도예), 중국의 취징·가오이펑·하이잉후, 일본의 츠리 미츠오·후쿠오카 유리·아오키 쿠니토가 참여한다.
특히 일본 츠리 미츠오 작가는 올 초 지진 피해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참여가 어려워진 이시가와현에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중일 작가들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에서 작가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작가별 작품 제작 시연 사용 재료 및 기법 등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연다.
작가들은 김해에서 직접 작품 활동에 들어가며 내달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슬관 큐빅하우스 전관에서 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또 ‘2023년 국제레지던시’에 참여한 한중일 작가 5명 작품도 선보여 3개국 간 한층 더 풍성한 전시가 펼쳐진다.
최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장은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로 도예로 빛나는 김해 역사를 알리고 지역 작가들의 해외 진출 발판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17 1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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