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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영어교육도시 교통문제 해결, 맞춤형 개선” – 제주의소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5일 정책 자료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지난 2일 영어교육도시에서 직접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현안을 파악했다”며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정차 문제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현재 영어교육도시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지난해 정원 500여명 증원이 승인됐고 2026년 신규 국제학교 설립 예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차장과 교통인프라 확충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서귀포시가 학교 주변 주차장과 교통인프라 개선은 외면한 채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 단속을 강화한다며 학부모들 반발이 크다고 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어린이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제주영어교육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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