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LINC 3.0 우수대학/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예술 분야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상생(相生) 산학협력 실현 – 한국대학신문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상길)가 추진하고 있는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사업은 ‘방송예술 분야 산학연 협력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상생(相生) 산학협력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목표로는 ‘산학연 연계 교육 실현을 통한 미래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기업 가치창출 지원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설정했다. 대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전략으로 △미래지향 인재 양성 △공유‧협업 체제 구축 △지속가능 모델 창출 등 3개로 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15개 전략과제와 53개의 세부 실행과제로 이뤄진 독창적인 수요맞춤 성장형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 미래지향 인재 양성 위해 산학연 연계 고도화 = 동아방송예술대는 △미래산업 대비 인력 양성 △주문식 교육반 브랜드화 및 고도화 △산학협력 기반 교육환경 구축 △교육-산업현장 간 취‧창업 연계성 강화 △비대면/글로벌 산학협력 교육모델 개발을 통해 미래지향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학연연계 교육과정 및 교육 방법을 고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부 기준에 맞춰 현장실습학기제 운영방식을 시스템화한 표준현장실습 학기제를 활성화해 현장실습 교육의 품질을 제고하고,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의 연중 상시 홍보 및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현장실습 운영으로 실습 기관과 참여 학생, 지도교수 등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방송예술분야 산업기관이 요구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 운영, 직업학을 전공한 창업전담 교원을 활용해 전 학과를 대상으로 창업 전문교과목을 개발해 전문화된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난해 ‘2023 산학협력 EXPO 학생창업 페스티벌 성장트랙 제품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기업협업센터 활용한 상생협력 = 동아방송예술대는 △대내외 산학협력 협업·연계 시스템 구축 △산업체 재직자 교육 강화 △협약(가족)기업 공유‧협업 체제 강화 △대학 간 공유‧협업 강화 △산학협력단 조직 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공유‧협업 체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CC) 간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성과 발표회 등을 총 7회 개최했으며, 관내 대학 및 지역 대학 특화 분야 ICC 간 공유·협업을 통해 상생협력 및 후발 대학 지원, 산업체 재직자 교육, 산업 트렌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활동과 연계 교육으로 공유·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 창출 및 ‘DIMA ICC’ 브랜드화 = 동아방송예술대는 △ICC지원센터 구축 및 산학협력 브랜드화 △기업 수익기반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창출 △대학 비즈니스 모델 창출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업적평가 고도화 및 교원 참여 확대 △예산 및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 강점 분야 중심의 분야별 ICC를 통해 산학협력모델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두 개의 ICC(융복합예술분야 ICC, 미디어테크 ICC)를 중심으로 애로기술지도, 산학공동기술개발, 공용장비활용 활성화 등 다양한 기업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이 자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에 참여한 교원이 거둔 실적의 교원업적평가 반영비율을 확대하고, 예산 및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성과관리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또한 ICC를 통한 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DIMA ICC’를 브랜드화해 방송예술 분야의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성시와 경기도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상생협력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학의 특성화를 반영한 문화예술 분야 협력사업 등 연계·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 세계적 수준의 방송예술 분야 인재 양성 위한 노력 지속 = 인공지능(AI) 발전과 과학기술 간 융합의 가속화에 더해 다매체, 다채널화로 문화 소비 계층이 다양해져 방송예술 콘텐츠 산업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방송예술대는 LINC 3.0 사업으로 산학연 연계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방송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장기적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첨단장비와 시설의 확보는 물론 관련 산업계와의 활발한 산학연계로 실전과 같은 교육을 위한 인프라 공급 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 분야에 최정상급의 인재를 교수로 영입,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각 학과 간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인지능력을 배양하는 통합·연계형 융합 프로젝트 교육 방식으로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외국어 교육 강화는 물론, 국제교류의 확대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련 업체 및 기관과의 인턴십 확대를 통해 주문형 인재를 공급하는 동시에 교육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2024년 현재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국, 호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17개국 46개 대학과 편입학, 교환교수, 교환학생 등 학사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는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종합편성채널과 민간 방송사들 및 온·오프라인의 대표 미디어 관련 업체들과 학생들의 취업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위한 협약 관계를 맺어 실질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AI의 발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 혁신과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운용, 산학연 연계와 국제화를 통해 ‘방송·예술 분야 Global Top Tier 대학’을 지향하는 동아방송예술대는 국내‧외에서 방송‧예술전문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뷰] 이상길 총장직무대행 “현장학습과 산학연 연계 활동으로 방송·예술 분야 대표 브랜드 대학 이미지 구축”
“우리 대학의 장점 중 하나는 방송국 수준의 최첨단 방송 장비와 교육 시설을 갖춰 방송사관학교로 불린다는 것이다. 세계적 수준의 방송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장비와 시설의 확보는 물론 관련 산업계와의 산학연계로 실전과 같은 교육을 위한 인프라 공급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와 AI 시스템의 발달로 교육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대학경영의 패러다임이 성장에서 생존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대학은 이에 대비하고 AI 시대에 적합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오래전부터 첨단 교육기자재 확보로 VR과 AR,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실감콘텐츠 제작교육을 고도화했으며, AI 리터러시 교육을 비롯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교수로 영입해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와 실습 위주의 교수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적‧물적 인프라 외에도 우리 대학이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모델이 있다. 바로 ‘DIMA C3 창의교육모델’이다. 이는 기존에 있던 학과 단위의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방송작품 완성을 위해 각 학과별로 역할 분담을 해 할당된 부문을 학생들과 교수가 협업해 완성하는 실무와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이다. 이러한 교육방식은 방송사에서 오랫동안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은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방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에도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학생과 지도교수의 만족도가 높다.
방송‧예술 분야의 대표 브랜드 대학을 지향하는 우리 대학은 방송‧예술 전문인을 꿈꾸는 세계의 모든 학생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대학’으로 확고부동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