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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ICT융합연구센터, 지능형 홈케어 전문인력 양성 '앞장' – 충청뉴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ICT융합연구센터가 지능형 홈케어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ICT융합연구센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 인재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실버 ▲베이비 ▲리빙 ▲펫 ▲뷰티 케어 등 5대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기술 구현을 위한 핵심 역량인 ICT, AI, 헬스케어 교육을 통해 미래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15개의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수혜 학생을 선발해 대학원 정규 커리큘럼과 비정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명 이상의 석·박사 학생의 학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ICT융합연구센터는 기업체와의 협력으로 홈케어 분야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해 재학생의 현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학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ICT융합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지능형 홈케어 특화 교육과정 현황 공유, 수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사업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 방안 모색 등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여교수와 기업 담당자들은 희망 교과목 개설과 홈케어 서비스 기술 개발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 수요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윤영 ICT융합연구센터장은 “지능형 홈케어 분야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프로젝트 협력체계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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