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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까르띠에 등의 중고 가격이 또 하락했다 – HYPE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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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의 중고 가격이 또다시 하락했다. <블룸버그>가 시계 가격을 조사해 발표하는 블룸버그 서브다이얼 워치 인덱스에 따르면 롤렉스의 브랜드 지수는 9월에 2.2% 하락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수집가와 애호가들이 2021년과 2022년 급등한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인 롤렉스에 대한 지출을 경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롤렉스, 파텍 필립 등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의 가격은 중고 시장에서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2022년 4월 이후 금리 인상과 암호 화폐 가격 폭락 등으로 인해 가격이 계속 하락 중이다. 동기간 오메가는 1.2% 떨어졌으며, 롤렉스의 저가 자매 브랜드인 튜더는 1.8% 낮아졌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의 지수가 높은 수준으로 하락하는 사이 일반적으로 가격이 한화 약 1천2백30만 원(9천1백20달러) 미만인 1백 개의 보급형 워치 인덱스는 0.7% 떨어지며 선방했다. 특히 이 가격대의 모델이 다수 포함된 까르띠에는 0.4% 하락하며 블룸버그 워치 인덱스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블룸버그>는 자사 서브다이얼 워치 인덱스를 인용하며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 롤렉스의 대부분 시계는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이틀링, 까르띠에, 오메가 등의 대부분 보급형 모델은 소매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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