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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vs맛집] '생방송오늘저녁' 차돌 된장전골 & 간장 수육, 장맛으로 탄생한 맛 – CBC뉴스

[박은철 기자] 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장맛으로 연 매출 4억을 달성한 된장 전골 & 간장 수육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온 곳은 경기도 파주시. 이곳에 눈호강과 입호강을 동시에 시켜준다는 가게가 있다. 
오늘 메뉴의 정체는 바로 K-푸드의 대표주자, 된장의 색다른 변신 차돌된장전골이다. 일반 된장찌개와는 달리 가볍고 시원한 국물이지만 깊은 된장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된장전골 맛의 비밀이 바로 천장에 숨어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절로 향하는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린 것은 다음 아닌 메주. 10년 전, 파주로 귀농해 식당을 운영 중인 이대길·강미영 부부. 매년 파주 장단콩을 사용해 메주를 쑤고 장을 담는다. 
과연 식당 뒷마당을 가득 채운 장독. 만들어 3,4년을 숙성한 된장은 다시 옆집부자만의 비법이 담긴 솥으로 옮겨진다. 바로 식당 개업한 후 9년째 끓이고 있다는 된장 원액 육수통. 발효식품인 된장은 오래 끓일수록 깊고 구수한 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매일 한 차례 끓여 사용하면서 양이 줄어들면 새로 된장을 추가하고 있다. 
독특한 된장 원액 육수로 연 매출 4억을 달성했다는 부부. 대박을 이룰 수 있었던 또 다른 명물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간장 수육이다. 
제철 채소로 만든 4종 장아찌까지 곁들임으로 나와 그야말로 계속 당기는 맛이라는데. 그 비결은 바로 미영 씨 표 특제 간장. 직접 담근 조선간장에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을 넣고, 12시간 동안 보약 달이듯 끓이면 일명 맛간장 탄생. 수육뿐만 아니라, 장아찌를 만들 때도 사용한다. 
사라져 가는 전통 장의 맛과 우수성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라는 오늘의 옆집 부자를 함께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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