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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분기 적자 확대…마케팅 비용 증가 – 이코노믹리뷰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으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성장한 3568억원이라고 2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50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폭이 10.5% 커졌다. 당기순손실은 307억원으로 38.7%의 적자폭이 확대됐다.
회사는 미국 자회사를 통해 면역글로불린 제제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마케팅 비용과 고정비가 영업익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자회사의 국내외에서 임상을 실시하며 연구개발 비용이 늘어난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국내 전문의약품 분야인 프라이머리 사업 부문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 성장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올해 초 독감 유행으로 정맥주사 제형 독감 치료제의 수요가 증가한 점 등도 영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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