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발표한 4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을 보면 수출 358억 달러, 수입 38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11.1%(35.7억 달러↑) 증가, 수입 6.1%(22.0억 달러↑) 증가했다.
수출을 보면 품목별로는 전년동기대비 반도체(43.0%), 승용차(12.8%), 석유제품(14.8%), 정밀기기(6.2%) 등이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0.9%) 등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6.3%로 3.6%p 증가했다.
주요국가별로는 미국(22.8%), 중국(9.0%), 베트남(26.6%), 일본(22.1%) 등으로부터는 증가, 유럽연합(△14.2%) 등은 감소했으며 상위 3국(미국, 중국, 유럽연합) 수출 비중은 49.2% 였다.
수입현황을 보면 주요품목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원유(43.0%), 반도체(18.2%), 가스(9.9%), 기계류(5.0%) 등이 증가, 승용차(△12.4%) 등이 감소였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은 24.8% 증가했다.
주요국가로는 미국(14.9%), 사우디아라비아(41.5%) 등이 증가했고, 중국(△0.3%), 유럽연합(△12.7%), 일본(△0.3%)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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