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중·고 교장단 23명을 세종시로 초청해 IT·환경 과학기술 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총 148개 학교가 가입된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인 ‘쿤통지역 학교협회’ 소속 23개 학교 교장단은 세종시를 방문해 빅데이터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세종시의 대표 과학기술 시설을 찾았다.
또 세종시 학교 교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교육과정에서 학생의 과학능력 개발과정’에 대한 자문과 한국․홍콩 학생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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