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이 유명 레스토랑의 밀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커머스 서비스 ‘셀렉트샵’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렉트샵은 예약, 웨이팅 등 기업간거래(B2B)와 소비자향(B2C)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치테이블이 엄선한 레스토랑의 음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유명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구현한 밀키트를 선보인다. 지난 번 시범 운영으로 판매한 밀키트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과 재구매 요청에 힘입어 정식으로 론칭하게 됐다.
현재 몽탄, 청안식탁, 안주마을 등 로컬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선정 맛집, 예약 및 웨이팅 TOP 100 맛집 등 다양한 리스트업이 마련됐다. 지역별 유명 맛집이나 유튜버가 소개한 맛집 음식에 대한 표기도 함께 기재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셀렉트샵에는 예약하기 어려운 전국 인기 맛집 메뉴의 밀키트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식료품부터 조리 도구, 식기 등 커트러리까지 미식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도 라인업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셀렉트샵은 미식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루는 서비스가 목표로, 유명한 맛집의 음식을 외식뿐만 아니라 집에서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커머스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즐거운 미식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외식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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