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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모바일에 이어 PC 콘솔 게임도 강화 중 – 녹색경제신문

카카오게임즈가 PC, 콘솔 게임 강화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2’, ‘크로노오디세이’ 등 대작 MMORPG 등 다양한 신작 게임을 통해 글로벌 PC, 콘솔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PC 온라인과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양질의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이용자에게 신뢰받는 카카오게임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PC, 콘솔 기반의 게임 중 ‘아키에이지 2’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원작처럼 거대한 오픈월드와 생활 콘텐츠, 무역 해상전 등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 게임은 2025년 이후 PC 및 콘솔로 출시할 예정이다
크로노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크로오 오디세이’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체결하며 게임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시공간을 사용한 독창작인 세계관과 소울라이크 게임을 방불케 하는 정밀한 전투 시스템을 자랑한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시간을 조작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거나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한 기습 공격 등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전투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2025년 이후 PC와 콘솔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찌감치 실력을 검증받은 해외 게임사의 국내 출시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기어가 제작 중인 핵앤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안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를 목표로 한다. 
블리자드 출신들이 설립한 게임사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톰게이트’ 역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처럼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3개 종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2’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과 ‘워크래프트 3’의 캠페인 디자이너 팀 캠벨이 디렉터를 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2년,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에 약 2000만 달러(한화 약 27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로 편입한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도 유명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 IP를 기반으로 PC, 콘솔로 게임을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액션 RPG 장르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2022년, PC와 엑스박스시리즈XlS로 출시했던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스핀오프 작품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올해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도 최근 모바일에 이어 PC, 콘솔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에 이어 PC, 콘솔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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