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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행, 미술관부터 카페‧공방까지 패스 하나로 끝! – 여행신문

충청남도 여행을 알뜰하고 편리하게 돕는 ‘충남투어패스’가 출시됐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10개 시군 80여 곳의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인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은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충남에 있는 관광지, 체험 시설, 카페 등 80여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등 12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충남도는 충남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4월26일부터 2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24시간권을 23% 할인된 9,900원에, 48시간권을 19% 할인된 1만2,900원에 선착순 1,0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2025년~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로 충남도청은 5,0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024 충남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한 시군은 10곳(천안, 공주, 보령, 논산, 계룡, 당진, 부여, 서천, 청양, 예산)이며, 내달 태안과 홍성 지역도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투어패스로 자유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천안(리각미술관, 아라리오 갤러리, 페어링 에피소드, Lets Craft 노드랩, 협동조합 아우내공동체,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랜드 및 아쿠아피아, 공간이일리,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당진(당진 와야커피, 삽교호 함상공원+해양테마체험관, 순성브루어리, 아트바젤) ▲예산(내포보부상촌, 예산사과빵상회) ▲청양(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알루씨, 온직다원, 던오브마운틴, 빈관, 앵무새정원 꽃단지, 이호갤러리, 찰리와 고추빵 공장, 카페 코멜리, 포포스토리, 칠갑산 청정 한우타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어린이백제체험관,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청양효소 치유의 숲, 미스터브리즈커피, 카페515, 유일무이, 제빵, 카페 꽃이 머무는 자리, 카페 콘벨트, 리리꼬 아낌없이 주는 나무) ▲보령(개화예술공원, 바둑이네 동물원, 무창포타워,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산 자연휴양림, 카페 장은리, 바다듬 루프탑카페, 리리스카페) ▲서천(봉선 부엉이 체험마을, 테라코타이야기 공방, 램프, 삼화양조장) ▲부여(가림상회, 친환경까치마을,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 수북로 1945, 황골장미체험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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