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청약시장 온기 도는 인천서 6월까지 7204가구 쏟아져 – 매일경제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TOP
댓글
추천 기사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최근 청약시장 반등에 성공한 인천에서 올 상반기 신규 물량이 잇따를 예정이다.
15일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인천시에선 7204가구의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먼저 이달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총 2개 단지(1단지 1964가구·2단지 1089가구) 3053가구로 올 상반기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노선 작전역이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6월에는 미추홀구 학익동과 연수구 송도동에서 ‘시티오씨엘6단지’(1734가구)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5차’(700여 가구)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GTX B·D·E 3개 노선 개통 호재와 구도심 정비사업 등의 영향으로 인천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했다”면서 “치솟는 서울 집값 부담에 인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탈서울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이달 둘째 주(8일 기준·한국부동산원) 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멈춘 것은 지난해 10월 넷째 주 이후 약 23주 만이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3개월 연속 증가세(지난해 12월 1450건→ 2월 1898건→2월 2060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전년 동월 대비 17.24% 올랐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9만8000원으로 전월보다 0.35% 올랐다. 3.3㎡로 환산하면 3801만원이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년 전만 해도 3067만8000원 수준이었다. 그러다 1년 동안 무려 730만원(23.91%) 이상 뛰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777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0.21%, 전년 동월 대비 18.00% 상승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2024-04-18 19:29 기준
2024-04-17 10:24:12
2024-04-18 06:25:36
2024-04-18 08:53:46
2024-04-16 15:03:12
2024-04-16 22:59:54
2024-04-18 08:48:03
2024-04-17 22:06:33
2024-04-18 08:04:04
2024-04-18 05:55:36
2024-04-17 00:00:21
(주)매경닷컴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90
발행일 : 2009.11.30 / 등록일자 : 2009.11.30
발행인 / 편집인 : 김정욱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043
전화 : 02) 2000-2114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