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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세정제 개발 < 전국 < 기사본문 – 이로운넷

전국
청소 전문 업체가 만든 안전한 에어컨 세정제가 출시됐다.
㈜엣지케어(대표 양동민, 최정현)는 지난 23일 세균과 곰팡이, 기름때 제거에 탁월하고 강력한 세정력과 생분해도 우수한 친환경 에어컨 청소 약품 ‘엣지크린(EDGE CLEA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엣지크린은 고급 알코올계 비이온 계면활성제와 친환경 인증받은 EM을 원료를 사용하여 에어컨세척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셀프 에어컨 세척, 물때, 곰팡이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가능하다. 특히 이 세정제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적합 확인, 가습기 살균제 문제 성분인 MIT, CMIT 불검출 시험 확인 등 안전성 테스트 과정을 통과했다. 또 생분해도 환경표지 인증기준 이상 확인을 하여 환경표지 인증을 진행중이다. 
엣지크린은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에어컨 세정제로 포장 용기 또한 용기 재활용 우수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1L 2만 원, 4L 4만 원이다. 
엣지케어는 실제로 현장에서 청소를 하는 사람들을 통해 엣지크린에 대한 현장 검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기존 세제와 비교해 때가 잘나가고 청소가 잘 되며, 냄새가 없어 잔향이 남지 않아 호불호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작업 시 손이 따갑지 않고 기침도 안 나 작업환경이 좋아졌습니다. 거품도 많이 나지 않아 더욱 안전하고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현장 기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양동민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우리는 사용하는 약품의 안전성에 대해 따져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며 "일반적으로 에어컨 청소업계에서는 세척력이 강하고 저렴한 세척 용액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는 한국환경협회 주관 하에 친환경 EM 원료사와 협력하여 세정력이 우수하면서도 생분해도가 우수한 세정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엣지크린은 전국 지사 확대를 통해 본사 제품 공급망을 넓히고, 타 업체 도매 공급 등 동종업계 판매망 구축을 통해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셀프 홈 케어 청소시장을 겨냥해 1L 일반 소비자용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여 에어컨 청소용 뿐만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엣지케어는 에어컨, 세탁기, 홈케어, 비즈니스 토탈 유지보수 전문브랜드 엣지클린을 운영하고 있다. 전 직원 국가기술 자격증 및 에어컨 설치 자격증을 보유하고 전문 CS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로 구성된 울산 예비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창업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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