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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 '초특급'‧이마트 '가격파격'‧롯데마트 '극락딜'…역대급 할인 이어져 –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 ‘역대급’을 내세운 할인 프로모션들이 진행된다. 홈플러스에서는 ‘초특급5일장’을 열고 당도선별 수박은 4000원 할인하고, 한우 등심도 50% 할인한다. 또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 행사로, 상추는 990원에, 갈치는 3000원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는 ‘극락딜’ 행사로 한우와 캐나다산 삼결살 등을 최대 50%로 할인한다.
 
■ 홈플러스, ‘초특급5일장’ 열어…수박 4000원 할인‧삼겹살 50% 할인
 
홈플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역대급 할인의 장 ‘초특급5일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최적의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일까지 열리는 ‘초특급 홈플5일장’에서는 대표 인기 먹거리를 역대급 할인가로 선보인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4kg/5kg)’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00원 할인해 각 1만 8990원과 1만9990원에 판매하고, ‘햇 양파’는 1망에 3490원,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과 ‘아워홈 쫄깃하고 맛있는 부산어묵’은 990원에 판다. 봉지라면 멀티팩 80여 종은 3개 9900원, 소스류 70여 종은 1890원부터 1+1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 ‘홈플러스 고기 유니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일까지 행사카드로 냉장 육류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품권 3000원을 증정한다. 1~3일 ‘농협안심한우 등심’은 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4~5일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1~8일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 최대 50% 할인 등 식탁 필수 먹거리인 육류를 반값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 밖에도 1~3일 ‘다다기오이(5입)’는 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990원, 2~5일 마트에서 ‘바나나’ 1990원, 4일 단 하루 ‘대란(30구)’ 4990원, 4~5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햇 브로콜리’를 50% 할인해 1990원에 판매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어린이날 완구를 행사카드로 6/10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1~6일 몰 아동복 브랜드*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가정의 달 모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와인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오는 8일까지 어버이날 대표 선물인 ‘정관장 홍삼원’은 40% 할인한 1만6200원, ‘삼성 갤럭시탭 S9 FE*’는 47만9000원, ‘인사이디 전동 마사지건’은 50% 할인한 9900원에 판다.
 
각종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는 8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신한/삼성/국민/롯데카드로 6/1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000원/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홈플러스 전 채널(마트/몰/온라인/익스프레스)에서 쇼핑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마이홈플러스 앱 통합 스탬프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가정의 달 연휴에 선물하기 좋은 홈플러스 종이 상품권은 오는 19일까지 10만원/30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7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글 기프트카드는 오는 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인 1회 한정으로 8%(최대 4만원 할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5월을 맞아 홈플러스의 강점인 다양한 먹거리부터 가정의 달 선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홈플러스가 준비한 대규모 할인 혜택과 함께 물가 걱정 없는 가정의 달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 이어져…990원 상추‧3000원대 갈치
 
이마트가 고물가를 역행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5월에도 이어간다. 5월의 가격파격 3대 식품은 ‘채소-델리-수산’으로 구성하여 한달 내내 식탁에 올라가는 품목으로 선정했다.
 
지난 4월 3대 식품으로 선정된 ‘미국산 LA갈비’ 매출이 6.5배, ‘애호박’ 2배, ‘토스트용 식빵’이 9배로 전년 동기간 대비 급증한만큼 5월에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먹거리 품목군에 중점을 두었다.
 
5월 가격파격은 3일~30일 한 달간 ‘990원 상추-중화반점 3종-3000원대 갈치’를 메인으로 하여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먼저 ‘적상추/아삭이상추’는 200g 한 팩에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5월은 캠핑이나 물놀이 등으로 바비큐용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쌈채소 수요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 23년 4월~5월의 축산 매출을 살펴보면, 캠핑 먹거리인 소고기/수입육/양념육 모두 23년 2월~3월 대비 10%가량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 바이어는 990원 상추를 위해 대단지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나서 현재 판매가인 정상가 1980원을 반값으로 낮췄다.논산, 이천의 상추 농가 45곳을 발로 뛰어 농가 직거래로 사전 계약재배를 진행했고, 이로써 5월 한달간 100만개라는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특히 올해 1월 파종, 2월 정식을 거쳐 4월 중순부터 수확을 진행한만큼 5월 가격파격 선언은 철저한 계획하에 이루어졌다.
 
상추와 함께 쌈케일, 쌈배추, 생채, 적겨자, 비타민 등 쌈채소 5종(각 100g)도 상추류의 가격파격 선언에 동참해 한달간 990원에 판매한다.
 
델리 카테고리에서는 ‘3000원대 짜장면’을 비롯한 중화반점 3종 신메뉴를 가격파격으로 제안한다.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짜장면, 중화 잡채밥, 중화 비빔밥’ 총 3종을 각 3,480원에 판매한다.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인 참가격에 따르면 대표 외식품목인 짜장면의 평균가는 7069원이다(‘24년 3월, 서울 기준).하지만 이마트는 이의 반값 수준인 348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메뉴를 개발했다.
 
물가 안정이 목적인만큼 원가절감을 위해 패키지 구성을 단순화했다. 검정색 트레이에 투명 뚜껑을 사용하여 부자재 비용도 20%가량 절감했다. 각 메뉴는 400g 수준의 양으로 뚜껑 제거 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30초를 데우면 바로 취식 가능한 간편식이다.
 
수산에서는 제주 은갈치(대/해동)를 1마리당 3280원에 판매한다. 갈치는 5대 대중 선어(갈치, 오징어, 조기, 명태, 마른 멸치)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이번 가격파격 갈치는 배에서 잡은 즉시 급냉한 선동 갈치다. 제주 선동 갈치 물량의 절반이 위판되는 서귀포 수협과 단독거래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여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 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일상용품 40종도 한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지난 4월 가격파격 품목으로 선정되어 호응을 얻은 상품은 5월까지 연장한다. 대표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140%가 상승한 ‘동원 통그릴비엔나(300*2)’는 행사가 7470원에, 매출 93%가 늘어난 ‘해태 고향만두(300g*3)’는 행사가 74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CJ 백설 하얀설탕(1kg)’을 행사가 2260원에,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120g*5)’을 행사가 3550원에, ‘온더바디 바디워시 2종’을 각 행사가 4900원에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5월에도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이마트의 강점인 선제적 상품 기획능력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마트, ‘극락딜’ 행사 실시…한우 50%‧선크림 50% 할인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극락딜’ 행사를 진행한다. ‘극락딜’이란 주요 먹거리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이는 행사로, 롯데마트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구이류, 인기 가공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바비큐 파티에 가장 많이 쓰이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오는 6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4990원에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동업계 최저가로 책정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한우 행사를 위해 한우 물량만 총 110톤, 그 중 등심만 60톤가량 준비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연휴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반값에 판매한다.
 
또 구이류와 어울리는 후랑크 47종 전 품목에 대해 4일부터 6일까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CJ 더건강한 그릴 후랑크(300g*2)’와 ‘동원 그릴리 직화후랑크(250g*2)’를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990원, 4490원에 연중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 후식 음료로 먹기 좋은 ‘빙그레 바나나맛 기획 3종’도 약 10% 할인한 각 7280원에 최저가로 내놓는다. 수산 인기 상품인 러시아산 ‘대게(100g)’의 경우 행사 카드 결제 시 올해 가장 낮은 가격인 2995원에 판매한다.
 
극락딜 외에도 물가안정 차원 다양한 신선, 가공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주 상생 참외(3~6입/봉)’를 9990원에, ‘대추방울토마토(1kg/박스)’는 4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6990원에 초특가로 내놓는다. 채소와 가공 식품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행복생생란(30입/대란)’을 행사 카드 결제 시 4990원에 특가에 선보이고,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비스켓/파이 185종’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3개에 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단 하루 한정 판매한다. 필수 식료품 봉지라면 또한 132종 전 품목에 대해 5일 단 하루, 행사 카드 결제 시 2+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밥상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다다기오이(8입/봉)’는 농할 20%를 적용해 3800원에 판매하고, 마트∙슈퍼 공동소싱으로 준비한 ‘햇마늘(50입 내외)’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20% 이상 저렴한 9900원에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의 경우 사전 예약 수량에 맞춰 5월경 고흥, 창녕에서 수확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생활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핸드워시 3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반값에 판매하고, 이른 더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선크림은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더불어 오는 6일까지 샴푸와 컨디셔너 등 엘라스틴 전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신선2부문장은 “축산물의 경우 고객들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가격 혜택을 극대화해 준비했다”며 “황금연휴를 앞둔 만큼 이번 행사가 근교 나들이,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행사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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