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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02 11:08:15 수정 : 2022-11-03 15: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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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왼쪽 사진)가 열째 동생 남소라(오른쪽 사진)양의 화가 데뷔를 알렸다.
남보라는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소라 작가님 개인전 설치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갤러리에서 작품을 설치 중인 남보라 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소라 양은 작품 설치에 열중인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또 남보라는 동생의 작품을 공개하며 “소라 자기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들을 그림에 담았어요. 나를 찾은 과정 속에 있는 20대의 솔직한 고민이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15년 셋째 남동생을 떠나보낸 바 있으며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설립,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손소독제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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