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비욘드 비트코인] 김현기 테크M 대표 "디지털자산이 몰고 올 파급력 대비해야" – 테크M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디지털자산이 몰고 올 파급력과 생태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M은 법무법인 세움과 함께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비욘드 비트코인 : 디지털자산 수퍼사이클에 대비하라'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현기 테크M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후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해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기념비적인 1억원을 돌파했다"며 "최근 블록당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치면서 잠시 가격이 하락했으나,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도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를 정식 승인하는 등 디지털자산은 이제 글로벌 투자자산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제정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오는 7월 실행을 앞두고 있다"며 "이에 업계는 법 기준을 준수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호황기를 맞이하기 위해 담당자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현물 ETF 승인이 이뤄진 만큼 국내도 머지않아 승인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자산이 몰고 올 파급력과 생태계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국내 최고의 디지털자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늘 행사를 통해 비트코인을 넘어 확장되는 다양한 디지털자산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