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은 최근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회장 안진수),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 등과 ‘부천시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 및 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는 현재 70개 회원사가 가입해 부천의 화장품 기업 및 연관 산업 간 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우신화장품 안진수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해 발족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2012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국내 유일 해외 전시 전문협회다. 국내 714개 회원사와 7만8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통해 연간 75개 해외 유망전시회와 컨벤션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 및 정보교류를 추진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천시 화장품 관련 기업의 국내외 다양한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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